희망2013 나눔캠페인”이 목표대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둬 훈훈한 인정의 꽃을 피우고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형태)는 2012년 11월 26일부터 2012년 1월 31일까지 67일간 ‘희망2013나눔캠페인’을 벌여 11일 현재 모금실적은 38억9천6백만원에 달하고있다.
이는 전년도 동기대비 126.3% 에 달하는 금액으로 나보다 더 어려운 소외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위한 기부의 온정이 활성화된데다 신규 중소기업들의 동참속에 제조업에서는 제조물품을 현물로 기탁하는 등 그 어느때보다도 실천하는 분위기가 성숙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대전지역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캠페인 기간 5명이 신규로 가입하는 등 개인 고액기부자들이 나눔에 동참하는 손길이 이어지면서 조기에 목표를 달성한것도 한원인이 되고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형태 회장은 “경기침체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의 한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주시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대전시민 여러분들이 모아주신 귀중한 성금은 2013년 한해동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으로 캠페인이 종료되는 이달 말까지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배기자 dailycc@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