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청사, 사무실 출입구 전화기 설치

보안 강화, 출입문 24시간 잠금 상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3.01.21 19:42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청사 보안강화를 위해 내달부터 사무실 출입구에 벽걸이형 전화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방문객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해 청사개방의 기조는 유지하되, 시설보안 강화를 위해 사무실 출입문은 24시간 잠금 상태로 운영키로 했다.

시는 청사 5~19층 사무실 출입구에 공무원의 개인별 사진, 담당업무, 전화번호를 게시하고 벽걸이형 전화기를 설치했다. 민원인 등은 출입구에 게시된 관계공무원의 전화번호로 담당자와 통화 후 사무실에 들어가 민원상담 등 업무를 처리하면 된다.

시는 청사 출입구는 기존 ‘북1문’에서 ‘북2문’으로 변경됐으며 심야시간(밤 12시~오전 6시)에는 출입구가 폐쇄된다.

비상계단 출입문 및 엘리베이터 운행은 평일 오후 7시부터 오전 7시 30분까지 보안이 설정되며, 휴일에는 24시간 보안이 유지된다.

시 관계자는 “대전시 청사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건물인 만큼 쾌적하고 유익한 생활공간이 되도록 서로 아껴줄 것”을 당부하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설 보안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만큼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