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2012년도 하반기 대졸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졸신입사원들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환경정화활동, 목욕봉사 등 동그라미봉사단원으로써의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이날 오후 대졸신입사원들은 사회복지시설 아이들과 함께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국립중앙과학관을 찾아 평소 체험하기 쉽지 않은 스포츠를 체험하고 각종 스포츠에 숨어 있는 과학상식을 배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푸른초장 주·단기보호센터 관계자는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모처럼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오늘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한 신입사원들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나눔의 소중함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 한국지역본부장 박철구 부사장은 “신입사원들의 전문성을 배양하는 것 못지 않게 나눔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느끼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보다 건강한 사회 조성에 이바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사회인으로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에게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의 미학을 배움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기 위해 신입사원 채용 후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한국타이어만의 대표적인 프로그램 중의 하나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2년 한 해 동안 대졸신입사원 300여명을 채용했으며, 올해도 비슷한 수준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조성의기자 sungui109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