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서장 송정애)에서는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를 ‘설날 전후 특별방범기간’으로 정하고, 금융기관, 현금다액취급업소, 빈집 등 범죄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특별방범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설날 전후 방범취약지역에 대한 방범홍보 및 집중순찰활동으로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해 평온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치안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특별방범활동 기간에는 강·절도, 학교폭력, 핸드폰 도난 등 사회적 이슈가 되는 관심분야에 대해 시민들의 주요 범죄예방방법과 대처요령을 다각적으로 홍보한다.
또한 설 연휴 동안 역귀성 등으로 집을 비우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사전에 빈집털이 예방법을 홍보하고, 맞춤형 예약순찰과 자율방범대 등과의 합동순찰 활동으로 범죄를 차단할 예정이다.
당진/김윤진기자 yj55410@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