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실시한 ‘2012년 전국 진로교육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에서 개인분과에서 대전송림초 조윤민교사가 1등급, 대전관평초 이미향교사, 대전내동초 남궁희교사, 대전동화초 이세아교사가 2등급, 대전복수초 김보연교사가 3등급 총 5명이 수상했으며 학교경영분과에서는 대전장대초등학교가 3등급으로 1개교가 수상하는 등 쾌거를 거두었다.
진로교육 실천사례 연구대회는 개인 및 학교 단위로 1년간 꾸준히 진로교육을 실천·연구해 발표하는 대회로, 진로교육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보급함으로써 학교 진로교육을 활성화 하고 교원들의 진로교육 의식 제고 및 사기 앙양을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연구대회로 추진되어 오고 있다.
특히 2012년도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 전국 1·2·3등급을 휩쓸 만큼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2011년부터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운영해 온『행복한 꿈 실현 프로젝트 드림하이』의 성과라 아니 할 수 없다.
『드림하이』는 2009 개정교육과정의 큰 특징인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으로 진로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한 다양한 형태의 진로교육프로그램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제선 교원학생지원과장은 “드림하이는 학생의 진로설계능력을 키우기 위한 진로교육 프로젝트로서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설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의기자 sungui109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