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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사업 114억원 확보

농어촌公 당진지사, 부채농가 경영회생 41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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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2.05 17:51
  • 기자명 By. 김윤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지사장 홍성범)는 올해 농지은행사업 114억원을 확보하여 쌀전업농 등 농업인과 65세 이상 고령농업인을 위한 경영이양 직불, 농지연금사업 등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당진지사는 2012년도 사업실적 102억원보다 112%로 12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비는 주로 농업경쟁력 제고 및 영농규모 확대를 위한 영농규모화사업 31억원, 농지시장 안정화를 위한 농지매입비축사업 30억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부채농가의 경영회생을 지원하는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비 41억원을 확보해 지원하므로써 부채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고령농업인의 안정된 노후 생활을 위한 농지연금사업도 3억1600만원을 확보해 지원한다. 농지연금은 고령농업인이 보유한 농지를 담보로 매월 연금을 지급받으면서 직접 농사를 짓거나 임대도 가능한 사업으로 농촌에서 거주하는 고령농업인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고령농업인의 안정적 노후를 위한 또 하나의 사업인 경영이양직접지불사업은 8억3300만원을 지원한다.

경영이양보조금은 65~70세의 고령농업인이 한국농어촌공사로 소유농지를 매매, 임대차 등을 통해 경영이양 할 경우 매월 25만원(1ha당)의 보조금을 최대 75세까지 지급받게 된다.

당진관내 농업인들은 영농규모화사업 및 농지은행사업비를 지원받고자 할 경우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 농지은행팀을 방문 또는 안내 전화(041-351-9151)을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당진/김윤진기자 yj55410@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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