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대천라이온스클럽(회장 김현모)에서는 지난 4일 보령시를 방문해 청소년 아카데미 졸업생 7명에게 전달해 달라며 교복 상품권을 전달했다.
상품권은 뉴 대천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됐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조손가정에 전달돼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게 됐다.
김현모 회장은 “이번 교복비 전달이 새학기를 앞두고 있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힘이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을 중심으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 대천라이온스클럽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및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보령/김환형기자 kkhkhh@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