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수)은 2012학년도 졸업식 기간동안 학교폭력예방과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단체와 합동순찰지도 점검에 나선다.
이번 합동순찰지도에서 주간 지도는 졸업식 직후, 야간지도는 7일~8일, 14일~15일, 19일~29일 3차에 걸쳐 중ㆍ고등학교 학생부장 및 유관기관 순찰조가 졸업식 폭력문화를 근절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김찬수 교육장은 “졸업식 직후 지역 경찰지구대, 해병전우회, 엄마순찰대,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단체와 협력해 폭력적 뒤풀이 발생 예상지역을 합동으로 예방활동을 펼친다”고 말했다. 유관단체와 함께하는 합동순찰지도로 이번 졸업식에서 폭력적 뒤풀이가 사라지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는 건전한 졸업식 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해본다.
논산/백대현기자 no45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