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이용우)과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김희수)는 교육활성화로 군민의 교육수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실용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을 8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남교 건양사이버대학교 부총장과 다문화한국어 이진경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발전을 위한 긴밀한 교류를 협약했다.
건양사이버대학교는 6개학과 4년제 과정으로 보건복지경영, 자산관리, 다문화한국어, 요양시설경영, 호텔의료관광, 심리상담을 운영 중인 가운데 부여군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주민등록등본상 최근 2년 거주자)에게는 2013년 1학기 입학생 입학금 면제 및 1년간 수업료 50%, 2·3·4학년은 수업료 20% 장학금 지급(2학기 입학생은 추후 협의)의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부여/윤용태기자 yyt69010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