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 동그라미봉사단은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내 구내식당에서 ‘情을 담은 만두 빚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이기영 공장장과 박승규 관리담당 상무를 비롯, 임직원 등 동그라미봉사단원들이 참석해 직접 만두를 빚었다.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은 이날 직접 빚은 만두를 포장한 뒤 공장 인근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 50여 가구를 직접 찾아 만두를 전달하며 따뜻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했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이기영 공장장은 “설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오늘과 같은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성의기자 sungui109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