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세종·충청지역 설 자금 4518억

전년比 0.7% 증가… 연휴 짧아 화폐발행액 소폭 감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3.02.11 18:28
  • 기자명 By. 이용 기자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장광수)가 설을 앞두고 관내 금융기관 등을 통해 대전·세종·충청 지역에 공급한 설 자금은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한 액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 한은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8일까지 10영업일 동안 이 지역 공급 설 자금은 화폐 순발행액 기준으로 총 4518억원에 달해 지난해 4488억원보다는 30억원(0.7%) 증가했다.

전국적으로는 4조3450억원이 공급돼 지난해 4조3873억원과 비슷한 규모. 이는 금년 설 연휴일수가 전년보다 1일 짧아짐에 따라 화폐발행액이 소폭 감소했음에도 화폐환수액이 큰 폭으로 줄어든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화폐 권종별로는 5만원권이 2760억원으로 전체 공급액의 61.1%를 차지했으며 1만원권 1525억원(33.8%), 1000원권 128억원(2.8%), 5000원권 102억원(2.2%) 등의 순이다.전년에 비해서는 1000원권이 13.3%, 5만원권이 7.9% 늘어났으나 5000원권 및 1만원권은 각각 32.5% 및 7.7% 감소한 것이다.

/이 용기자 truemylove@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