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올해 채용된 신입직원 20명을 대상으로 13일 대전 계족산을 찾아 조직 결속력 강화와 자기극복을 위한 동절기 극기훈련을 시행했다.
2013년 뱀의 해에 94대 1이라는 높은 경쟁을 뚫고 공단에 새로 입사한 직원들은 지난 1일부터 2주간에 걸쳐 각종 직무능력 습득, 공동체 의식함양·자기관리를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 특히 이날은 강추위에도 CEO와 함께 겨울산행·도전과 극복을 위한 실천결의대회를 갖고 자기극복·철도발전을 위한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광재 이사장은 “이번 극기훈련을 통해 한계에 도전하고 극복하는 과정에서 강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고 열정과 비전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교육훈련과정을 통해 엄격한 평가와 개인의 적성을 충분히 고려, 적재적소에 신입직원을 배치하고 빠른 시일 내에 조직에 적응, 개인의 창의성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다할 계획이다.
/조성의기자 sungui109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