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지난해 새롭게 공포한 ‘제천하늘뜨레’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에 대한 사용관리 기틀을 마련하고 효율적인 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14일 심사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15일 지역 농'축협에서 선발된 12명의 품질책임검사원에 대한 지침교육을 마쳤다.
제천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선발된 품질책임검사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하늘뜨레의 브랜드경쟁력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대한 진지한 토의가 이어졌다.
이날 토의 내용은 지역 농·축협별 대표 전략품목 선정과 사용자지정 신청 처리절차 등 향후일정, 포장재 제작관련 등에 대한 상호 의견 교류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제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제천하늘뜨레’의 책임있는 품질관리에 대해 최선을 다하자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제천/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