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공장·연구소 신·증설 업무협약

대전시 - (주)지에프테크놀로지, (주)엔씨에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3.02.21 19:13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 대전시와 (주)지에프테크놀로지, (주)엔씨에이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에 공장 및 연구소를 신·증설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광현(주)지에프테크놀리지 대표, 염홍철 대전시장, 조상호 (주)엔씨에이 대표.

“국방산업이나 IT분야 기업들 성장 적극 지원하겠다”

 

대전시와 (주)지에프테크놀로지, (주)엔씨에이가 21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덕연구개발특구 내에 공장 및 연구소를 신·증설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주)지에프테크놀로지와 (주)엔씨에이는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공장 및 연구소를 건립하고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키로 했다.

시는 협약기업에 대해 공장 및 연구소의 원활한 건립 및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한다.

특히 정보기술(IT)업종 등 지역산업의 성장동력 확보와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해 상호협력 해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지역소득 증대 및 대전경제의 파이 키우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염 시장은 “대전은 제조업 기반이 취약하지만 연구단지의 우수한 기술력과 도시의 성격이 창조도시, 지식도시의 성격이 강해 국방산업이나 IT분야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곳”이라고 전제한 뒤“이번 협약의 두 기업의 성장으로 대전의 경제성장과 함께 국제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주)지에프테크놀리지는 군사용 사격 및 전술훈련 소프트웨어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으로, 대덕연구개발특구 죽동지구에 80여억 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815㎡ 지상2층 규모로 2015년 증설된다.

(주)엔씨에이는 온라인광고 소프트웨어 및 휴대용 단말기 디바이스(Dvice)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으로 대덕연구개발특구 죽동지구에 36여억 원을 들여 건축면적 1652㎡ 지상2층 규모로 2016년 완공될 예정이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