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을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의 날’로 지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날 3대하천 환경정화 활동, 나라사랑 체험활동,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달 중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를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는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러운 참여를 통해 생활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의 날’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해 청소년들이 참여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9일 오전 갑천과 유등천, 대전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시센터 ☎270-2294, 동구 ☎251-4419, 중구 ☎252-5717, 서구 ☎611-6998, 유성구 ☎822-1561, 대덕구 ☎636-0642로 하면 된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