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대학 및 청년창업 500프로젝트' 사업으로 대학(원)생 예비창업자 60여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가 추진하는“대학 및 청년창업 500프로젝트”사업은 창업관련 우수 아이템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4개 등급으로 나눠 최소 700만원에서 최대 2500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제조업 창업 육성을 위해 제조업분야 창업자금을 상향(지난해 20백만원) 조정하였고 경영안정자금 이자지원과 판로 및 마케팅 등 후속지원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기술창업(기계·재료·전기·전자), 지식창업(지식콘텐츠·교육·통신·문화), 일반창업(통신판매·인터넷쇼핑몰·유통업)이다.
시는 우선 관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창업 우수 아이템을 대하여 12일부터 4월1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모하는 대학(원)생 예비창업자 신청 자격은 대전시와 대학창업 프로젝트 사업 협약을 체결한 지역 대학내 재학생이나 졸업후 1년 이내의 창업희망자로서 각 대학 산학협력단 창업프로젝트 담당부서로 문의 후 창업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사업계획서는 1차로 각 대학별 평가를 실시하고 2차 평가는 대전경제통상진흥원에서 면접형 구술평가로 적격자를 선정 5월중 최종 선정 발표한다.
한편 대전시가 벤처기업 1000개를 돌파하는 계기가 됐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