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서장 심은석)는 지난 11일 오전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찰관, 세종시청 위생계장, 특별사법경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취지는 새 정부 국정과제 4대 사회악의 하나로 ‘불량식품 근절’ 추진에 맞춰 경찰서 수사과 지능범죄 팀 내 수사전담반을 운영해 세종시청 위생계 및 특별사법경찰과 HOT-LINE을 구축, 고질적, 상습적, 조직적인 부정, 불량식품 제조, 유통 및 판매 및 병든 동물, 고기 판매 등 국민들의 ‘먹거리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악의적 불법행위에 대해 지속적 단속(3월8일∼6월15일)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은석 서장은 “국민들의 안전먹거리를 위해 경찰은 3월 기간 동안의 자정유도 후 4월부터는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러한 범죄는 반드시 필벌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세종/김덕용기자 8658811@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