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부강면(면장 고재홍) ‘나이야가라’ 노인대학 개강식이 지난 12일 오전 11시 부강면 복지회관에서 입학생인 60세 이상 어르신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나이야 가라’ 노인대학은 오는 11월까지 총 27주 간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교양강좌, 여가프로그램을 비롯해 한글·컴퓨터·댄스·노래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정봉 세종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배움에 나이가 따로 없다는 만큼 노인대학 활동을 통해 행복한 노후를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김덕용기자 8658811@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