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 학교폭력 예방 홍보대사 위촉

가수 박지민 “책임감 가지고 활동하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3.03.13 18:50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은 13일 대전출신 가수 박지민(16)을 ‘학교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위촉식에는 박상용 대전청장, 각 과장·담당관을 비롯한 경찰관계자, 다문화 가정 학생을 포함한 초·중학생 및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했다.

경찰은 학교폭력 근절과 예방에 대전시민의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대전출신 고교생 가수 박지민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위촉을 통해 박지민은 앞으로 대전경찰과 함께 1년간 학교폭력 예방 및 피해신고의 중요성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박지민은 이날 위촉식에서 “내 또래 친구들이 학교폭력으로 인해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보고 가슴이 아팠다”며 “대전경찰의 학교폭력 예방 홍보대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상용 대전경찰청장은 “그동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왔지만 근절에 이르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대전경찰은 박지민 양의 바른 이미지를 활용해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강화해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