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김노운)은 19일 오전 10시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을 초청, 2013년도 상반기 병무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언론·학계 등 사회 각계각층 인사 15명이 정책자문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역점 추진사업 등 주요업무 추진방향과 달라진 병무행정 소개및 발전방향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병무청의 역점 추진사업은 공정병역과 예외 없는 병역이행 추진,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구현, 시대와 변화를 선도하는 병무행정 수행등이다.
정책자문위원들은 “특별사법경찰제도 운영으로 사행위에 의한 병역면탈 단속을 강화하고, 징병검사 장비 확충 등 정확한 징병검사 여건을 조성하려는 공정병역 추진 의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북한의 핵실험 및 도발 위협과 국지전 등에 철저히 대비하되 국민 불편·불만사항을 적극 발굴키로 의견을 모았다. 김노운 청장은 “전 직원의 역량을 최대한 결집해 각종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투명하고 공정한 병무청, 국민이 인정하는 건강한 병역문화 정착에 온 힘을 쏟자” 고 강조했다.
/유영배기자 dailycc@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