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회(지회장 최순락)가 26일 세종시 자유회관에서 세종시지부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결성식’를 열고, 전국 17번째 지부로 승격했다.
이날 행사는 최순락(64·조치원읍 봉산리·사진) 신임 회장에 대한 박창달 한국자유총연맹 총재의 임명장 수여 및 연맹기 전수, 현판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초대 지부 회장으로 취임한 최순락 회장은 2011년 한국자유총연맹 제17대 연기군지회 회장에 취임한 이래 현재까지 세종시 지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유한식 세종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자로서 자유민주시민 양성을 위해 헌신한 회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오늘의 세종시가 탄생할 수 있었다”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의 노력은 그 무엇보다도 값진 활동”이라고 말했다.
세종/김덕용기자 8658811@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