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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우수’

지역 일자리정책 한마당서 상사업비 8000만원 인센티브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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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3.31 18:58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아산시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가 주관 실시한 2013지역 일자리정책 한마당에서 광역 17개와 기초 227개 총 244개 자치단체 중에서 2012 지역일자리 공시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아산시 강병국부시장이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표창패와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8000만원을 수여받았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발표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일자리 대책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대책을 개발하되 산업 육성 등 일자리 창출, 직업훈련, 일자리 인프라 구축, 지역 유관기관 협력 등을 범주로 하고 있다.

업무 추진과정은 고용부에서 사업계획을 확정 공표하면 자치단체는 일자리목표와 대책을 수립 공시한 후 일자리대책을 추진하고 고용부는 추진상황 점검과 컨설팅 제공, 우수 자치단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

아산시는 2012년 6961개의 일자리창출 목표를 공시했으며 실적으로 기업체 165개를 유치해 새로운 일자리 2828개를 창출하고 사회적기업 육성과 취약계층을 위한 재정일자리사업인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노인일자리사업, 자활사업 등을 통해 3101개를 창출해 총 8396개 120.6% 실적을 달성했다.

또 자체사업비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예산으로 약 100억원과 기업투자유치로 약 4억원 이상을 확보하고 공공과 민간부문사업을 추진해 성장 속에 시민이 행복한 아산구현을 위한 일자리 우선 추진 지자체로서 위상을 정립했다.

눈여겨볼 것은 아산시의 전략산업인 국내외 첨단산업 중에서 165개 기업유치로 2012년 말 민선 5기 목표인 500개 목표대비 86%의 기업유치 실적을 기록하고 8개 업체와 외국인 투자유치 5건 1억3800만불의 투자유치 MOU 체결과 충남도·아산시·SCG와 1억200만불 외자유치에 성공해 아산시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유리 제조공장 신설 등으로 새로운 일자리 2828개 창출과 사회적기업 육성 등으로 근무기간별로 분석해보면 5441명이 정규직으로서 양질의 우수한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양했다.

구직자 등을 위한 취업박람회에 1700명이 참여해 성료됐으며 장애인을 위한 채용박람회에는 1100명이 참여해 구인구직 해소에 기여하고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기업체 구인자수 9723명과 구직등록자수 3186명에 이를 정도로 지역의 일자리와 관련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시 특화사업인 기업주도 맞춤형 인재 발굴과 육성지원 사업과 지역 맞춤형일자리지원사업에 약 20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성과가 있었으며 지역의 산업특성과 기업체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인재육성사업으로 적극적인 인재발굴을 통해 기업체에 가장 적합하도록 인재를 육성해 기업체에 공급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인적자원 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주고 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아산시가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전념하고 있어 그 실적은 금년이나 2014년에 최대의 빛을 발휘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 금년도에도 좋은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해 기업과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에 최대한 다가 가겠다”고 말했다.

아산/이강부기자 leekaldong@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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