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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기획 경험살려 중부권 최고 문화공간 조성”

천안예술의전당 유남근 관장 당찬 포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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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3.31 19:05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천하대안의 땅! 천안에 문화 예술의 향기가 충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천안예술의전당을 이끌 유남근 관장(57·사진)의 당찬 포부다.

지난 3월 18일부터 천안의 문화, 예술을 책임지고 있는 유 관장은 1956년 1월 11일생으로, 전남 고흥이 고향이며, 경희대 건축공학과 및 동 행정대학원 도시 및 지역개발학과를 졸업했다.

문화예술분야로의 첫 발걸음은 1983년 12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별정6급으로 시작했으며 주요 경력으로는 1996년 8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예술의 전당 시설관리 부장△예술의 전당 무대기술부 부장△예술의 전당 공연장 운영팀 장△예술의 전당 교육사업부장△예술의 전당 운영국장을 역임하며 공연기획 뿐만 아니라 무대 및 시설관리 분야에도 풍부한 경험이 있어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이 뛰어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 관장은 “중부권 수부도시인 천안의 명성에 걸맞는 고품격 공연을 열어 60만 시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수준을 향상시키는 명실상부한 천안예술의전당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히면서 “대공연장, 소공연장, 미술관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수준 높은 공연물을 지속적으로 무대에 올릴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한편,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해 5월 3일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내한공연’이 대공연장에 마련돼 있고, 5월 중에는 ‘천안출신 미술작가 초대전’이 예정돼 시민의 문화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천안/장선화기자 adzerg@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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