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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4회 청원군의회 임시회 개최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조례안 등 8개 안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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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4.02 18:38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청원군의회는(의장 이의영) 2일부터 9일간 제204회 청원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5분 자유발언과, 2013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조례안 등 8개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이의영 청원군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추경예산안에 대해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예산이 편성돼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활발한 의정 활동을 부탁하고 집행부 공무원들도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원활한 의사진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당초예산 대비 15.2% 증가한(758억) 총 5천743억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중 일반회계가 5104억원으로 17.1%(744억원), 특별회계는 639억원으로 2.3%(14억원)가 증가한 제1회 추경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예산을 편성 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경상적 경비는 최대한 절감하고, 효율성이 낮거나 타당성이 검증되지 않은 사업은 사전에 삭감 또는 금액을 재조정해 주민불편 건의사업,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 등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사업 중심으로 예산안을 편성 제출했다.

또한 이날 5분 자유발언 나선 맹순자 의원(청원군 ‘나’선거구) 강내면은 전국의 면단위 중에서 대학이 두 곳이나 있는 유일한 지역으로 이렇게 좋은 입지임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에는 면적에 비해 난개발로 공장이 우후죽순 늘어나고 이에따라 지방도를 따라서 전신주와 전선이 많이 늘어져 있고 고압 송전탑이 가로 지르고 있어, 환경을 악화시켜 시킨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주의 관문이고 교통 요충지인 이곳이 쓰레기장에서 나는 악취로 주민들은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고 지역의 좋은 이미지를 떨어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청원/신동렬기자 dailycc@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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