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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내포시대 미래비전 선포

3대 분야·환황해권 중심지 도약 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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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4.04 19:01
  • 기자명 By. 천세두 기자

충남도는 4일 신청사 개청식을 통해 ‘환황해권의 중심, 행복 충만! 충남’의 내포시대 미래비전을 선포했다.

도청의 내포신도시 이전에 따른 기능적·공간적 변화를 반영한 미래비전은 ‘환황해권’, ‘균형발전’, ‘행복’ 등 3대 키워드, 3대 분야 10대 전략으로 정립했다.

내포시대 미래비전을 자세히 보면 3대 분야는 ▲환황해권 중심지 도약 ▲골고루 잘사는 고장 만들기 ▲도민 행복시대 구현 등으로 정했다.

이를 위한 10대 전략으로는 ▲내포신도시 성공적 건설 ▲환황해권의 물류·교역기반 강화 ▲환황해권의 경제거점 조성 ▲서해안 관광개발 활성화 ▲네트워크 도시체계 구축 ▲권역별 특화 육성 등을 제시했다.

또 ▲선순환 지역경제시스템 구축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조성 ▲3농혁신 지속적 추진 ▲도민이 행복한 문화·복지·안전 실현 등도 전략으로 내놨다.

주요 세부 전략은 ▲무역항 확충 ▲연안항·마리나항 개발 ▲차세대 에너지산업 육성 ▲미래지향형 관광기반 구축과 관광거점 도시별 관광자원 개발 ▲내포신도시 중심의 방사형 교통체계 구축 ▲충남형 선순환 경제모델 구축 및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 ▲입체적인 자연환경 관리 시스템 구축 ▲전통과 현대가 조화로운 문화관광 구현 ▲더불어 행복한 맞춤복지 실현 등이다.

한편 안희정 지사는 “미래비전은 그동안 충남도가 농업시대와 산업시대에도 대한민국의 중심이 됐던 것처럼 내포시대에도 21세기 환황해권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약속”이라며 “이는 곧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도의 위대한 도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세두기자dailycc@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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