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산림환경연구소(소장 김영명)는 오는 9일과 5월10일에 충남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희망산촌 만들기’ 사업 선정농가와 산채재배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산채 품목별 재배 기술을 현장에서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 일정은 ▲9일 금산군 추부면 소재 농가에서 산마늘 ▲5월10일 보령시 미산면 소재 농가에서 고사리와 취나물 재배기술이며 각 작목별 멘토가 식재(파종)부터 수확까지 전반적인 사항 및 유의할 점 등을 재배 현장을 둘러보며 자유롭게 교육할 예정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산채 품목별 앞선 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현장에서 생동감 있게 교육 할 예정이다”며 가급적 많은 농가의 참여를 당부했다.
천세두기자dailycc@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