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회(의장 이달권)은 제268회 보은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12일 개회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1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동의안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2013년도 제1회 추경예산 규모는 일반회계 241억640만5000원, 특별회계 53억 2,942만 1000원으로 총 294억 3,582만 6000원이 제출되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 동안 내실 있고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쳤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의 심사를 통해‘공유재산취득’사업 등 총 12건의 사업에 대해 일반 및 특별회계 요구액 대비 7.3% 해당하는 21억 7,487만원을 삭감하고 본회의에서 수정의결 했다.
이로써 2013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은 당초예산 대비 294억 3,582만 6000원의 11.7% 증액된 2,805억 2,214만 7000원으로 최종 확정 했다.
보은군의회 이달권 의장은“201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일거리 창출, 취약계층 지원 등 서민생활 안정과 주민 소득증대, 사회기반시설 확충 등에 집중 편성해 주민 복리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은/김석쇠기자 ssk411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