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경찰서(서장 김택준)는 지난 11일 예산소재 모 식당에서 4대 사회악 근절 및 안전한 예산군 만들기를 위해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와 민·경협력방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치안정책 과제인 4대 사회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과 절도 등 서민 민생침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예산군 만들기를 위해 군자율방범연합대원과 정책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상진 연합대장은 외진 주택가 골목길 등에 대한 합동순찰, 성범죄 예방 아동청소년 안전귀가 서비스, 학교폭력예방, 불량식품판매업소 신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범죄 은닉 도피처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의 빈집과 폐가를 정기적인 민·경 합동 일제수색과 범죄환경 개선을 통한 안전한 예산만들기로 뜻을 모았다.
김택준 경찰서장은 “서민침해범죄에 대하여 안전한 예산군 만들기를 위해 민·경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일하는 지역경찰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산/김영돈기자 kyd920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