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의장 조병희)는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0일부터 7일간 일정으로 개회한 제19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예산군수가 제출한 예산군 여성장애인 출산지원금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과, 음식물류폐기물수집운반민간위탁동의안, 201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013년도 제1회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조병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회기동안 201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각종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하는 등 활기찬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추가경정예산에 대해서는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해 편성 단계부터 원칙과 기준에 맞는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한정된 재정인 만큼 지역경제와 서민생활의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금년 세번째 임시회를 마무리한 군의회는 오는 6월중에 제194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예산/김영돈기자 kyd920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