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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풍호 벚꽃축제 화려한 팡파르

올 전국에 21일까 마지막 벚꽃의 향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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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4.18 18:03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 청풍 벚꽃길과 벚꽃축제 자료사진.

내륙의 바다로 명성을 떨치고있는 제천 청풍호반에서 열리는 '제17회 청풍호 벚꽃축제'가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청풍면 일원에서 하려하게 열린다.

전국에서 마지막으로 감상할수있는 청풍호 벚꽃은 이상기온에 아랑곳하지않고 만개하기 시작하며 이번주말 절정을 이룰것으로 기대된다.

사단법인 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송만배)가 주관하는 이 번 행사는 공연행사와 체험행사, 경연대회, 전시행사, 특별행사, 부대행사로 꾸며져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

본 행사 첫날인 오늘 오후 7시부터 청풍문화마을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시립교향악단의 개막 축하공연, 스페인 민속춤 플라멩코, 재즈공연, 인기가수 금잔디 등이 참여하는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행사 이틀째인 20일에는 오후6시30분 청풍문화마을 행사장에서 제천국악협회, 해오름, 청사초롱, 연예인봉사단, 풍물예술단이 참여하는 연합공연이 열리며 오후 7시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박달가요제 출신 가수와 향토가수가 대거 참여하는 트로트 한마당이 열린다.

셋째 날인 21일에는 지역예술단체의 공연과 오후5시부터 청풍문화마을 행사장에서 오티별신제 시연행사가 열리게 된다.

이 밖에도 행사기간 중인 20일과 21일에는 2013청풍호 카약페스티벌과 전국카약동호인들의 1년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개수제가 열리며 청풍호 자드락길 캠핑대회가 함께 열린다. 축제기간 내내 관광객을 위한 체험행사로 도자기 만들기와 타투 및 네닝아트, 페이스 페인팅, 석부작 체험 및 전시, 예술장터, 풍선아트, 떡메치기, 전통한방차시음, 벚꽃 사생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청풍호 주변에는 잘 조성된 비봉산관광모노레일과 활공장, 번지점프장, 7개 코스의 청풍호자드락길 등이 인접해 있어 또 다른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다.

제17회 청풍호 벚꽃축제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청 홈페이지(www.okjc.net)를 클릭하며 팝업창으로 볼 수 있다.

제천/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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