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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행복두드림, 공동육아 나눔터’ 호응

맛있는 중국어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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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4.18 18:42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태안군의 ‘행복두드림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이 지역의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군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진흥아파트 작은 도서관에서 ‘행복두드림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두드림 공동육아나눔터’는 가족친화적 돌봄문화 조성을 위해 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초등학교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베수학, 마술동화, 통합미술, 오카리나, 가족품앗이(유아미술, 오감발달, 기초학습)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시대 제2외국어에 대한 열풍과 욕구에 부응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울 수 있는 ‘맛있는 중국어’ 수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강의는 관내 다문화가정의 최연봉 강사가 진행하며, 최연봉 강사는 중국현지에서 초등교원 활동과 일본 유학 등으로 4개 국어가 가능하며 충남 교육청의 이중언어강사 자격을 이수했다.

수업은 처음 중국어를 접하는 자녀와 부모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게임과 실용 가능한 회화 위주로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 “핵가족화와 맞벌이 가족의 증가로 가족 돌봄 기능 이 약화됨에 따라 지역사회 공동육아를 위한 가족친화 마을을 구축해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 및 이웃 간 소통의 장을 마련코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이 소통하는 공동육아 나눔터를 운영함으로써 자녀돌봄지원 및 정보 나눔의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민이 다같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건강가정지원센터(☎ 041-670-2523)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안/신현교기자 shk11144@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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