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와 대전으능정이상인연합회는 18일 목원대 본부회의실에서 ‘전통시장 고도화센터 건립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11시에 열린 협약식에는 목원대 김원배 총장과 으능정이상인연합회 이진화 회장, 이내형 고문 등 양 기관의 임직원 15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대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지원과 각종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과 운영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목원대는 으능정이 내에 ‘전통시장 고도화센터’를 설립하고 운영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을 제공한다.
또한, 전통시장 고도화를 위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과 컨설팅을 운영한다.
으능정이 상인엽합회는 센터 운영을 위한 교육 공간 지원과 인적, 물적 자원을 목원대 측에 제공키로 했다.
양 기관은 세부적인 실무 협의를 위해 각 4명씩 총 8명의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정기적인 월례협의회를 개최한다.
유영배기자 dailycc@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