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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국화생산 현장 컨설팅 운영

충남도농업기술원 예산국화시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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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4.21 19:15
  • 기자명 By. 천세두 기자

충남도농업기술원 예산국화시험장(장장 초종진)은 신품종 재배기술과 기후 및 환경변화에 따른 국화 생리장해, 신규 병해충 증가, 시설재배지 연작장해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화 재배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국화 영농상담실’과 ‘2현 3연 영농 현장컨설팅’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찾아가는 국화 영농상담실’은 국화재배 시기인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마다 운영하며 국화시험장 연구원과 농업기술센터, 충남국화산학연협력단 전문위원들이 합동으로 시험장에서 원거리에 위치한 국화 주산단지인 태안, 금산, 서천, 부여, 서산 지역의 농업기술센터 또는 농협 등에 상담실을 설치해 토양관리부터 정식 및 출하까지 한자리 종합 맞춤 컨설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2일은 현장에서 3일은 시험장에서 근무하는 ‘2현 3연 영농 현장컨설팅’은 수출국화 재배 작형별 컨설팅방법으로 예산, 당진 등 5개 지역의 국화 주산단지를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월 2회 ‘컨설팅의 날’을 지정하고 모니터링 농가를 선정해 고품질 수출국화 생산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한 국화 맞춤형 현장 컨설팅의 주요 핵심 내용으로는 충남농정 핵심 사업인 ‘3농 혁신’ 홍보 및 조기 실현을 비롯해 신품종 재배기술, 생리장해 및 병해충 방제기술과 국화 재배지 토양 및 시설 컨설팅, 재배농가의 애로사항 파악 및 현장 해결 등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문제를 해결해 고품질 국화를 생산하고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예산국화시험장 김동찬 농업연구사는 “국화 상담실 운영과 2현 3연 현장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농가에서 재배문제가 발생했을 때 국화시험장이나 농업기술센터까지 찾아가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현장에서 신속히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천세두기자 sedu1032@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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