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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도로변 ‘울긋불긋 꽃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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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10.07 19:0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금산~대전간 4차선 219km의 코스모스길, 구절초길 126km, 백일홍이 도로변을 수놓아 지나는 이의 발길을 잡고 있다.

특색 있는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각 읍면별로 가로꽃 길 및 꽃동산 가꾸기가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

남이면의 경우 보석사길 소티재에 목화밭 8000㎡를 조성, 포토존은 물론 솜따기 등 옛 농사와 문화체험을 느낄 수 있는 추억의 장소를 연출하고 있다. 진산면 두지리 삼거리 주변 3만4520㎡ 면적에 경관보전직불제사업을 통한 코스모스 동산을 아름답게 가꾸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2일간) 제1회 진산면 두지리 코스모스 경관꽃 축제가 열렸다.

80여개의 허수아비를 설치해 포토존을 마련하고 코스모스 꽃밭 둘러보기, 농산물 직거래 장터운영, 부침개, 인삼막걸리 등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어 정취를 한껏 만끽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하행선 뒤편 풍물의 광장 구절초 꽃동산과 더불어 대둔산까지 조망할 수 있는 군북면 일월이재의 구절초 꽃길도 가을향기를 풍기고 있다.

군관계자는 “각 읍면별 특성을 살리고 꽃 종류 등 다양성을 비교 평가하고 그 결과를 분석, 그린금산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금산/손광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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