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생활기반 등 확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연초부터 사업계획수립과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농번기 이전 모든 지구에 대해 사업을 발주, 현재 도로포장, 농수로관 설치 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전체공정 80%가 진행됐다.
군은 올해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개선 등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을 위해 목면, 화성면 일원에 14억원을 투입, 도로개설과 농수로정비, 아스콘 덧씌우기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구별 사업내역으로 목면에 12억원을 투입해 마을안길 및 농로확포장, 하천 및 용·배수로정비, 마을안길 덧씌우기 사업 등이며 2011년부터 올해까지 30억원이 투입돼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화성면은 2억원을 투입해 용·배수로정비 사업을 마무리했으며 내년까지 연차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청양/최명오기자 choimo5000@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