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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시장 “내년도 2조원 국비확보에 발로 뛰는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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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5.06 19:34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염홍철 대전시장이 전 직원에게 내년도 국비확보에 총력을 경주 할 것”을 강력 주문했다.

염 시장은 6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확대간부회의에서“전 부서가 발로 뛰어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액 2조원을 기필코 달성하자”며 이같이 강조했다.

염 시장은‘창조경제 전진기지 조성전략’과 관련“이미 조성된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과 대전 전역에서 필요한 공간적 범위를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 어느 방안이 더욱 실효성이 큰지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도시철  2호선 건설과 관련 “예산 문제로 지하화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정확히 알리고 현재 검토되고 있는 지상화 방안중 지역실정에 맞는 최적 안은 무엇인지 시민들의 의견을 구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시민의견 수렴을 지시했다

염 시장은 이어“남덕우 전총리가 이사장으로 있는 (재)한국선진화포럼에서 우리의 사회적 자본 시책을 보고 협력의사를 밝혀 오는 10일 대전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키로 했다”고 소개하고“국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지방주도의 정책 선점이란 측면에서 대전이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나가자”고 말했다.

또 염 시장은“올 어린이날 행사는 엑스포과학공원, 오월드와 더불어 중앙로 차 없는 거리 등으로 분산개최 됐지만 그 어느 때보다 시민들의 높은 참여 열기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진단하고“건강가족지원센터 주관의‘아빠요리경연대회’는 가족친화적 문화를 확산시켜나간다는 면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며 확대시행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밖에 염 시장은 공무원 정책연수 시 발표회 개최 등 공유기회 확대와  함께 국내견학 출장제를 제도화하는 방안을 제안하고“대전시의 각종 민간지원 사업이 일방적인 일회성 지원 사업으로만 그칠게 아니라 자생력을 키우는데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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