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3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병석 국회부의장(서갑), 새누리당 박성효(대덕구)·이장우 의(동구)원, 민주당 이상민(유성구)·박범계 의원(서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간담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민선5기 출범 후 열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서 국회의원들에게 주요 시정을 소개하고, 주요현안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 및 내년도 국비확보 등을 위해 특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 정부 국정과제 및 지역 대선공약 중에서 시정과 연관된 사업들을 검토·보고하는 시간을 가져 긴밀한 협조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내용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성공적 조성 ▲충청권철도 건설 지원 ▲충남도청 이전부지 국책사업 추진 ▲대전역 주변 철도문화 메카 조성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조성 ▲대덕특구의 창조경제 전진기지 조성 등 새 정부의 대선공약 사항 중 지역현안 6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