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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관내 기업 지역복지 증진에‘앞장'

(주)일진글로벌과 제천시 복지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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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5.12 20:24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제천 관내 기업인 (주)일진글로벌과 제천시가 지난 9일 오후 6시 제천시청 정책회의실에서 복지협약식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자는데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일진글로벌의 임한욱 상임고문과 최명현 제천시장 등 10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지금까지 해 오던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더욱 늘려가기로 했다.

한편 제천시에도 나눔문화가 확산되면서 많은 관심들을 보이고 있지만 특히 (주)일진글로벌은 매년 장학금과 저소득층 물품지원, 사회복지시설 위문, 이웃돕기 일일호프, 자원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주)일진글로벌은 자동차 휠베어링 전문기업으로 2004년 제천 바이오밸리에 정착한 후 매년 이와 같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와 (주)일진글로벌은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복지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살맛나는 공동체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일진글로벌의 사회공헌활동 사업비는 작년 보다 두 배 정도 증액됐다.

이에 따라 연간 계획을 세우고 저소득층 생필품 지원과 독거노인 전기 개'보수지원, 다문화가족'새터민·사할린동포 프로그램지원, 복지시설후원, 헌혈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삶의 질 제고에 대한 기대가 증가한 반면 소득격차 확대로 인한 서민생활의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다.

정부는 복지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정부의 힘으로 해소하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는 여전히 잔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현실속에 나눔문화에 대한 관심 확대로 지난 2010년 기부금 총액이 103조원을 웃돌며 매년 증가 하고 있고 자원봉사자 수는 1,038만 명으로 전체국민의 19.8%가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기업의 사회공헌이 사회적 책임으로 부각되면서 자발적 기부 및 사회공헌 활동 역시 증가 추세이다.

제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한 기업들이 늘어나길 기대하고있다.

제천/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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