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자율방범연합대에서는 새정부 출범과 함께 경찰에서 추진하고 있는 ‘4대 사회악’척결에 적극 동참하고,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한 지역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 수행을 다짐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하기 위해 14일 오후 5시부터 충북지방경찰청 우암홀에서 자율방범대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지역안전 파수꾼 선포식’을 개최한다.
선포식이 끝나면 청주 지역 서민보호 치안강화구역 및 성폭력 특별관리구역 등 범죄취약지에 대해 각 자율방범대별로 충북경찰과의 합동순찰 및 4대악 근절 홍보활동을 실시하는 등 주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충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4대 사회악 근절 및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자율방범대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대해 환영하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의 협력을 통해치안활동을 강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신동렬기자 0114667220@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