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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건설현장 우기 취약시설 점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민간전문가 11명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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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5.14 18:47
  • 기자명 By. 이종일기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윤왕로)은 본격적인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사전예방키 위해 충청권의 공공 및 민간발주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오는 6월 4일까지 특별점검 활동을 실시한다.

이에 국토청은 도로, 수자원, 건축을 포함한 민간전문가를 비롯 모두 11명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을 구성, 도로, 하천, 저수지 공공주택 등 33개 중·대형 건설현장을 위주로 우기 취약시설 집중점검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국토청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게릴라성 집중호우에다 태풍, 홍수 등이 예상 밖으로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사실에 주목, 절토비탈면 붕괴, 하천범람, 저수지 둑 붕괴, 산사태 등의 초·대형안전사고 발생사태 예방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또한 집중호우에 취약한 절개지와 지하굴착공사, 하천제방·축조공사 현장에 대한 수해위험요인 확인 및 조치 이행상태 등 수방대책을 중점 점검하는 한편 우기대비 점검 이후에도 공사의 부실과 관련한 구체적인 민원발생 현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국토청 이재호 건설관리과장은 “이번 우기대비 건설공사현장 특별점검과는 별도로 사업부서에서 시행하는 건설공사와 소관 시설물에 대해서도 이미 자체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부실시공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종일기자 ccji789@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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