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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서울·대구 등 8곳 ‘원샷 경선’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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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10.14 19:2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통합민주신당은 14일 대전 충남 전북 경기 인천 대구 경북 서울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동시투표를 실시했다.

일명 ‘원샷경선’인 이번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47개 투표소에서 실시됐다.

개표 결과는 15일 오후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후보자 지명대회에서 발표된다.

선관위 위탁분 82만403표는 전자투표 지역(서울 인천 대구 경북)과 수기투표 지역(경기 대전 충남 전북)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중 전자투표 개표 결과는 투표 직후 봉인되는 반면, 수기투표분은 투표소에서 개표 작업을 마친 뒤 봉인된다.
당 자체관리분 24만1003표도 투표 마감 후 투표함 채 봉인해서 한반도전략연구원으로 이송된다.

앞서 신당은 서울 27만3549명(18.7%), 부산 12만4951명(7.4%), 대구 3만1225명(2.4%), 전북 20만7341표(14.4%), 경기 17만1216명(14.0%) 등 모두 145만4535명의 선거인단을 모집했다.

신당은 15일 장충체육관에서 원샷경선, 모바일 투표,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한 뒤 대선 후보를 확정할 계획이다.
/한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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