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적기영농활동 지원과 현장소통 기능 강화를 위해 현장기술지원단을 편성 오는 31일까지 현장 기술지도에 나선다.
현장기술지원단은 식량작물, 원예 과수특작 분야 공무원 3개조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작물별 재배기술과 병해충 방제 지도는 물론 영농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해 주는 맞춤형 현장 지원단이다.
중점지도내용은 벼 종자 소독, 육묘관리과 적기이앙, 농가 간 부족 잉여 못자리 알선, 밭작물 적기파종, 과수병해충 등 당면영농사항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적기 영농으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해 농업인들에게는 안정적 소득 보장을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산/이강부기자 leekaldon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