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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동 66층 주상복합 펜타포트 18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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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10.15 13:02
  • 기자명 By. 정문교 기자 기자
천안시 불당동 KTX 천안아산역 일원에 건립예정인 66층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펜타포트가 오는 18일 793세대를 분양한다.

(주)펜타포트개발에 따르면 펜타포트 주상복합아파트는 천안에 위치한 3개동 총 793세대로 구성되며, 144㎡-347㎡의 중대형으로 원스톱 리빙의 생활편리성을 갖춘 주거환경으로 조성되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1천200만원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곳은 아산신도시와 천안·아산 지역의 랜드마크적 상징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산업단지 조성 등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투자가치도 높을 전망이다.

복합단지 내에는 41층, 45층, 66층 주상복합아파트 3개동 793세대를 비롯해 백화점, 쇼핑몰, 오피스 빌딩이 들어서며 1차로 주상복합아파트가 분양 예정이다.

또 복합단지 내 상업시설은 멀티플렉스 영화관, 쇼핑몰, 백화점 등으로 구성되며 패션과식당가 등 판매·위락·문화·근린생활 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해 주말 가족나들이 장소로서 역할도 충분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오피스 빌딩에는 사무실, 학원, 헬스클럽, 병원 등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충청권 지역발전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원보연 마케팀장은 “주상복합아파트 입주자들은 복합단지의 모든 시설 이용이 도보로 가능해 한 차원 높은 원스톱 리빙이 가능해질 것”이라며“기존의 아파트 개념을 넘어 인간 중심의 타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펜타포트는 (주)펜타포트개발이 시행하며 SK건설, 대림산업, 두산중공업, 계룡건설 4대 건설사와 대한주택공사, 지방행정공제회, 재향군인회 3개 공공기관, 신한은행, 농협중앙회, 대우증권 3개 금융사 및 건원건축, 건원엔지니어링, RFC, 현대백화점 등 모두 14개의 주주사가 참여한다.

천안/ 정문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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