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의장 조태원)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8일간에 걸쳐 열린 제20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13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 변경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이 심사됐으며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오석범 의원을 위원장으로, 이병국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오석범 위원장)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예산안을 세밀히 심사한 후 384억원 증액 조정한 수정안을 가결했다.
또한 오석범·이병국·김정문·김원진 의원 공동발의 조례안 11건을 비롯해 총 20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했다.
한편 홍성군의회는 그동안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직접 보고, 느낀 부분들을 토대로 군민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편성되도록 노력했으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0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홍성/김양환기자 namhae500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