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보건소, 21일 오전 10시부터, 정원 마감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가 오는 6월 20일부터 9월 12일까지 만6개월~38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오감발달 놀이교실(여름학기)을 운영한다.
오감발달 놀이교실은 아기의 오감을 자극하는 인지, 정서, 언어, 사회성 등 발달을 돕는 통합놀이교육으로 유아의 신체 및 두뇌발달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엄마와 아기와의 신체 접촉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향상시키고 아기의 고른 발달을 도모한다.
매주 목요일 12주 과정 총 6개반으로 영유아 90명을 신청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6일까지이며 선착순 인터넷(cafe.daum.net/healthjc5) 접수 방식이다.
하지만 대부분 접수 시작 10분 이내에 정원이 만료됨에 따라 신청을 원할 경우에는 미리 준비해야 한다.
또한 신청 시에는 아이의 발달 단계를 고려해 영아 나이보다 어린 반에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엄마의 과욕으로 아이의 발달 단계보다 높은 반을 수강하면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진천군보건소는 지난 ‘06년 도내에서 처음으로 오감발달놀이 교실을 시작했다.
신청접수 시에는 접수 시작 10분 만에 정원이 마감되는 등 튼 호응을 얻고 있다.
진천군 보건소 관계자는 “오감발달 놀이 교실은 영·유아의 각 발달 단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아기의 사고력 및 창의력을 길러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라며“프로그램 준비에 만전을 기해 지역의 미래인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최준탁기자 jun18066@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