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난 5일 서울 중구 명동 이비스호텔 샤프론에서 주한해외무관단 25개국 40여명을 초청해 국방산업 설명회를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국방산업의 새로운 시장 개척과 세계적인 해외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선 18일부터 2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첨단국방산업전을 비롯해 9월25일부터 27일까지 같은 장소서 열리는 WTA 대전 하이테크 페어, 10월2일~5일 계룡대에서 열리는 벤처국방마트 등을 소개했다.
송치영 시 신성장산업과장은“이번 주한무관단 초청을 통해 대전 지역의 첨단 제품과 기술을 세계로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이런 노력들이 지역의 벤처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매출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및 거점 구축을 위해 말레이시아(콸라룸프) 및 인도네시아(자카르타)에서 군 관계자 및 바이어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현지 설명회를 개최한바 있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