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지난 7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2013년 상반기 평생학습 전문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이 날 수료식에서는 심리상담사, 실버헬스케어, 경제교육지도사 3개 과정 수료생 70여명이 교육 과정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생들은 교육 과정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아동센터 및 경로당 등에서 자원봉사를 통해 지식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2008년부터 평생학습 전문아카데미 수료생 900여 명을 배출했으며 이 가운데 600여 명은 관련분야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평생학습 시대를 맞아 열린 교육 실현과 전문인력 개발을 위해 전문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며“교육 수료생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개인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