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중구 선화동의 음식물특화거리를 정비해 ‘착한가격거리’로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충남도청사 이전에 따라 원도심활성화를 위해 시는‘희망의 끈 잇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월 염홍철 대전시장과 상가번영회와 대화에서 경기침체 회복을 위해 가로등 및 보도블록, 간판 등을 정비해달라는 시장상인들의 요청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3월 거리환경 개선을 위해 2000만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달 착한가격업소 20곳을 지정해 이 지역을 새로운 이미지로 탈바꿈시켜 착한가격거리로 만들기로 했다.
현재 이곳은 대전 중구가 가로등 및 보도블록 등 주변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시는 앞으로 이곳 착한가격 업소에 대해 환경개선 및 아치탑 제막식, 홍보 등을 위해 7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