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본청 직원 및 동 주민센터 등 기록물관리담당자를 대상으로 ‘기록물관리 교육’을 했다.
서구는 직원들에게 기록물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기록관리 업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국가기록원 남신우 전문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기록물관리 중요성 및 실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서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로 행정의 투명성과 기관의 설명 책임성을 보장해 구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구정에 대한 구민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환용 서구청장은“행정정보의 공개·공유를 핵심으로 하는‘정부 3.0‘ 국정철학의 구현과 이를 통한 굿 거버넌스의 실현은 좋은 기록물관리로 보장된다”며“기록물 관리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업무를 수행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