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오는 9월까지 노후도로 개선 및 차선도색 등 도로환경 개선사업에 4억원을 투입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엄사리 김광석 외과 앞 삼거리 등 13개소 1.7㎞를 아스콘 절삭 및 덧씌우기 포장하는 등 노후된 도로의 노면을 개선하고 엄사리 엄사중학교에서 평리4거리 등 2개소 2.3㎞와 금암동 도시계획도로 16개소 6.2㎞는 차선 도색 및 횡단보도 도색을 실시하는 등 시가지 정비를 실시해 9월중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엄사리 국민은행 맞은편 기존 자전거도로 포장재의 오철 및 노후화로 보도를 투수아스팔트로 정비해 8월중 준공할 계획이며 사업중 발생한 폐 보도블럭은 필요한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있어 자원재활용과 예산절감 등 1석2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도로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계룡/백대현기자 no454@dailycc.net